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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안 걸렸어요 첫째랑 8월 말에 출산 할 둘째까지 먹튀폴리스 과 가 견뎌낼 수 있을까요첫째가 21개월..말잘

하나요? 표현 능력이 어느정도될까? 21개월이 1,2,3번의 선택이라쉽지 않은데..4번은 어려우실까

요? 둘째15갤때 기하게도 3째가 찾아와줬어요.자연으로..몸은힘들었지만, 그래도 너무감사했. 내태

어나고 둘째 33갤때 얼집보냈어요..애기를 충분히 받아들여야하는 시간도 요햏고, 혹시 저한테 배

신감느끼지않을까 조바심내면서..남편은 돈버느라바빠 아는 도와줄형편도아니었지만 그덕에 이집

저집 전세살이는 출했지요..막내39 았어여..저질체력. 그래도 애들이랑 잘버텼어여..남편원망도해가

면서 이렇게 열하게 산적이 제생애 단한번도 없었던거같아요..제글때문에 혼란스러우실수 겠으나..

동생이 태어나면 큰애가 퇴행할수도 있어요.저는 초1때 그렇게 자랑스던 큰딸이 막내태어나니까

퇴행하더라고여..저의 양육의기준은 항상 누굴위함가예요..나를 위함인가 아니면 아이를위함인가..

기준이 명확하다면 선택은 그지 어렵지 않ㅇㄹ거같아요..일단 기준을 정하시면 답이 보일꺼예요.저

는 늦게 혼해서 첫째가 노산이었어요 첫째를 워낙 힘들게 가져서 둘째는 생각도 못 하 었는데 무

척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저 또한 첫째가 둘째를 얼마나 받아 드지도 걱정이에요 출산후 당분

간은 연장반 할 수도 있는데 그때 더 배신감 느지 않을지 걱정도 돼요 아기가 아직 말은 못하지만

눈치도 빠르고 예민해요 래서 처음에는 가까운 2번 보다 아기를 위해서 1번을 선택 했는데 출산

후 생 문에 2~3번을 고민하는 제가 너무 이중적인것 같아 고민 끝에 이렇게 긴 글 겼던거에요 다

시 한번 잘 고민 해봐야겠어요 아침부터 긴 글 쓰기가 힘드셨을데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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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안하던 사이예요..그런데 아이를 낳아보니 말 너무 생각했던것과는 반대인….. 아이를 낳고 호

르몬때문에 더 예민한탓도 있겟지만..그렇다고 산후우울증 내입으로 꺼내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이

해도 못할사람이고..짜증내면 오히려 본인이 더 짜증내고 애낳고 왜그러냐는 식으로 적당히하라고

말하는 사이니까요..이렇게까지 이해못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아이낳으면 더행복하고 나를 맙

고 사랑해줄주알았던 제가 ㅁㅊ …어휴 …정말 산후우울증은 신랑이 조금만 신경써면 감기처럼 잠

깐 스쳐지나갈수있는 일인데 왜그걸 못해서 사고를 치게하고 뉴스에 오게 하는지 모르겟어여ㅠㅠ

아이를 질들이니라 원룸에서 조금씩 좋은집 와서 신랑 저 면서 많이 다퉜어요 제가 좀 집안일깔끔

하게 하는데 우울증약먹어서 잠도 못잡니다 는 버릇없을때가 있어요전 6년째 약먹어요 이제는 어

쩔수가없네요저희엄마도 갱년기후로 우울증약을 계속 복용중이신데..많이 힘들땐 먹는것도 나쁘

지않다고는 하셨어요..도 벌써그렇게 하고싶진않은데 사실 감정조절이 않되는게 정말 제가 미친사

람같다고 각들정도로 그러네요…뽕뽕이님도 많이 힘드셨겟어요..ㅠㅠ 남편은 우리에게 정말 뭘요!

맞아요..초반엔 모유수유하느라 약도 잘못먹는데 정말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사람마 프다고하면 약

을먹어 징징거리지말고 이럽니다..참어이가 너무 없었어요..아이낳고 엄핀다는식으로 얘기하고 정

말 너무 야속하고 젤잘알아주고해야될 사람인데 정말 남편 의 편이 맞는것같아요.. 아이낳고 신랑

이 집안일이며 모든거다해준다는분보면 너무 부더라구요…도 얼마전부터 고열에 몸살에 뭘해도

기운이 나질않아 병원을 갔더니 산후울증이라네요. 아이만 보면 힘들어도 참을수있는데 몸아프다

는사람한테 아프면 약먹라네요. 말한마디한마디가 짜증나고.. 의사선생님의 위로한마디에 눈물이

주룩주룩나라구요. 남편의 무뚝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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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진심은 아니겟지..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겠지..혼자 위로는밤이네요 너무 힘드시면 내과한번

가보세요마음의병이 몸의병으로혼자 위로하신다 에 또 울컥하네요..꼭 우리스스로 컨트롤하고 삭

혀야하나요! 아이생각하면 이런마음갖것도 사치라는 생각들면서 정신차리자 마음먹는데 나도 모

르게 기운빠지는날은 어쩔 네요… 미츠리님도 힘내세요!!!!!췌장암4기 간 비장 전이 환우 아내 입니

다.젬자와 아브산 2차 2회까지 진행 했구요1차 항암 끝나고 휴약기때 교통사고가 났어요..만취하신

분 호대기 정차중인 저희 차량을테러 했습니다..어찌나 놀라고 홈페이지 무섭던지..차량 뒤가 다

파되었네요.. 그러고 나서다음날이 2차 항암 하는 날이라 약을 투약 하고다음날은 휴식 하며 집에

있었고요..남편이 통증이 시작되어 근처 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습니. 원기간이 일주일 정도

되어 가네요..처음에 교통사고가 나서 혈압이 올라 간줄 알았는..입원기간 내내 혈압이 자꾸만 올라

가고..(170~180까지 올라가고.. 기계 오류도 고요..)신장이 워낙 좋지 않아..(남편은 간전이가 많이

되어 있어서 신장에도 무리가 있거라고..)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지금은 지켜보자고..처음 검사때부

터 비슷한 수치라고 레아티닌 1.7~2.1 이렇게 왔다갔다 합니다..요산구치는 7~8 정도로 나오구요..

그런데 압까지 올라가다 보니 남편이 많이 예민해 졌어요..예전에 우울증도 있었서 약도 먹고 었는

데..요즘엔 나 이제 해 지나니까 일년 더 살 수 있는건가? 이러면서 미안하다고 울 래요..저번주에

심리상받았는데..(일단 잠을 잘 못자서요..주치의쌤이 심리상담 같이 하 을거 같다고..) 거기서 우울

증이 다시 온거 갔다고..수면제랑 같이 우울증 약도 처방해 셨네요.. 저는 남편에게 뭘 어찌해 줘야

할지 몰라 넘 맘이 아프고요.. 혈압이랑 신장..쩌면 좋을까요..(워낙 평상시에도 짜게 먹지 않습니

다..워낙 시댁쪽이 당뇨 집안력이 어서..조미료도 사용하지 않고요..칼륨이랑 인 섭취하면 신장에

좋지 않다고 해서 그 아하는 토마토도 못 먹게 합니다..)항암주사약 때문인지.. 워낙 항암시작하면

오히려 압이 낮아져서 걱정이라고 주치의쌤도 일시적으로 먹던 혈압약 먹지 말라고 하셨거든..혈

압이 올라가니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며..항암이 아니라 이러다 뇌졸증이 런걸로 먼저 죽는거 아

니냐며..(재작년에 남편 친구분이 뇌출혈로 하늘나라로 가셨거요..) 본인도 그렇게 되는거 아니냐

며.. 힘내겠다고 하더니 이번 2차 항암 하면서는 넘 들어 하네요..매일 잠도 잘 못자고..다행히 처방

해 주신 약 먹고 오늘은 잠이 먼저 들어이렇게 동행에 하소연해 봅니다..자꾸만 속상하고 눈물이

나는데..맘들 안녕하세여? 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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